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약 1년 앞두고 국민의 참신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GTX-A 국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참여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 행사를 4월 19일 서울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단은 일반 국민(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10일간 공개 모집하였으며, 국내 철도동호회와 전문가 추천 등을 더해 총 35명* 규모로 최종 선발하였다.
* 일반인 그룹 20명, 전문가 그룹 7명, 철도 동호회 그룹 3명, 청년자문단 그룹 5명

특히,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 과정에서 20명 선발 정원에 총 121명이 지원하여 6: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GTX 사업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하였다.
이날 행사는 참여단 선발 영상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축하영상, 원희룡 장관의 축사와 위촉장 수여, ‘참여단’ 대표들의 참여소감과 활동포부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지원자들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지원동기를 하나하나 소개하고 치열하게 진행된 면접의 과정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은 참여단 선발영상을 상영한다.
특별 축하영상에서 윤 대통령은 “GTX 사업은 대선 때부터 국민께 드린 약속”임을 언급하고 “수도권의 교통혁신, 더 안전하고 편리한 GTX를 국민참여단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은 참여단 대표단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환영사를 통해 “참여단이 GTX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정거장을 하나하나 다니면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어떻게 개선하면 더 좋을지 적극 발굴해달라”면서, “참여단 활동을 통해 GTX가 모든 국민이 사랑하고 만족하는 최고의 교통 서비스로 개통되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참여단은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GTX 준공역사 시설점검, GTX 철도차량 시승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안된 개선사항 등은 내부검토를 거쳐 GTX 사업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은 “수도권 교통 혁명을 견인할 GTX 사업이 국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보다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참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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